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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_

모자 출사+스튜디오 사진_ 그때 그시절

모자 출사 사진 두번째_
그러고 보면 모자방에서 사진 엄청 찍은 듯_
지금 내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은 일부분일텐데 정말 많이 찍기도 찍고 출사도 많이가고 그랬구나...


이때만 해도 머리가 길었다 지금에 비하면 아주많이 흑 빨리 다시 기르고 싶어................
야외 출사사진은 이거 한장 밖에 못건졌다....
실은 이때 기억에,
출사가기 이틀전날 이마를 찧었는데 퉁퉁 붓더니 그 붓기가 코를 타고 내려와 콧대가 퉁퉁 붓고 아파 사진도 다 엉망으로 나오고 컨디션도 안좋았던 그런 출사였다. 그래도 항상 즐겁지만^-^


그리고 스튜디오 사진_
늘 야외출사만 다니다가 그자리에서서 찍어보려니 많이 어색하고 굳은날?


그래도 예쁘게 잘 찍어준 hwang 덕에 야외출사때보다 스튜디오 사진을 더 많이 건졌었던


아무리봐도 머리 다시 빨리 기르고 싶다 ㅠ-ㅠ
지금 내머린...어깨에 닿아 자기들 마음대로 허락도 안받고 마구 뻗치고
드라이는 해도 소용도 없고
으.....맨날 질끈 묶고 다니는.....꼬질꼬질...........


내가 제일 좋아했던 비니_뒤가 뚫려있어 머리를 뒤로 빼고도 쓸수있어 작년 겨울 한창 저러고 다닌 기억 ㅎㅎ 근데 저 비니 다 어디갔을까 ㅠㅠ 지금 내 옷장에서 실종....


난 모자를 참 좋아하는데_요즘은 통 써보질 못한다_
머리도 따뜻하고 겨울엔 모자가 최고인데_회사에 털모자를 쓰고 올수도 없고 엉엉 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분홍이 털모자 요 모자도 집에 있는뎁
옷장에서 썩고있다구....ㅠ-ㅠ

무튼 하루에 한개의 글정도씩은 옛사진 꺼내어서 하나씩 올리는거 재미붙인 난....
후유증으로 어깨결림과 다크가.....

비도오고 꿀꿀하고
포장마차가 땡기는 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