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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_

쎈스씨와 패밀리 맺다_참이슬본가+pub island+360sounds

지난 11월 13일 쎈스씨 처음 본날 격동적인 하루 일과_
전에 다 올리지 못한 사진 오늘에서야 쎈스씨 블로그에서 날라오기_
첫만남에 백년 알던 것 처럼 친해진것도 재미났지만_바로다음날부터 해서 며칠간 몸이 안좋았던 쎈스씨_몸조리 잘하세요_건강이 최고_

우리가 처음 만난건 회사 점심시간 압구정 시골곱창_
그리고 카페베네_

첫만남이라 매우 어색했다며 우린_다음엔 꼭 술로 만나자 라고 하며 빠이빠이 각자의 직장으로 go_

회사가 끝나고 나의 아지트 참이슬본가 에서 나의 패밀리들을 보러갈 찰나_쎈스씨가 360파티가기전 시간이 남는다 하여 점심에 처음본 사이임에도 호출_흔쾌히 콜~달려온 역시 털털 성격_


쎈스씨는 이 쪽은 처음와 신기하다며 사진을 막 찍어주었다_특히 우리 앞에서 이모가 직접 그자리에서 부치는 모듬전에 군침 삼키며 구경만_haha 요즘 이틀에 한번꼴로 가게 되는 참이슬본가
(청담동에 위치했습니다_많이들 가세요 맛집_gogo 크크크크 원츄~~~~~~~꺅 >-< )
쏀스씨도 우리 본가의 매력에 빠져버림_

그렇게 다같이 소주한잔도 기울이고 이야기도 할쯔음 학교후배의 전화한통에 참이슬본가를 바로뜬 우리 내용인 즉슨_" 누나 술 공짜로 드릴게요 당장 일어나서 이쪽으로 오세요"

물론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싸~일어서서 자리이동_

도착한 곳은 압구정에 위치한 pub island_이곳에서 우린_정신을 놓은 것인가_?haha
쎈스씨랑 분명 갈땐 둘이었지만 도착해서 나의 학교후배, 딩주임, 오빠 동생들까지 친목회 결성_
(근데 저기위에 맥주 왠일이야 2센치만 맥주고 나머진 다거품 공짜라고 저딴식으로.......)

그래도 으싸으싸 완전 친해진 우린_이러고 초면인 사람들끼리 신나게 놀다 다시 자리이동_

360 sounds파티까지 가서야 하루를 마무리 했다_
길고도 짧은 하루_
한번의 만남 많은 추억_

좋은사람을 얻게되서_좋다_사람 인연은 모두 소중하니깐_

(이미지출처- http://mrsense.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