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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_

논현맛집 조개구이+칼국수 = 갯벌의진주

김띵의 적극 추천으로 이루어진 퇴근 후 조개구이 냠냠
논현동에 있는 맛집이라며 자신있게 데리고간 갯벌의진주_조개구이를 별로 즐겨먹지 않는 낭니지라 그게 그거지 하며 따라갔는데_달랐다_싱싱하고 너무 맛있고 푸짐했던 갯벌의 진주_


이 맛있는 조개들을 흔들려 찍어논 나의 실력.왠일이니 ㅠ-ㅠ


위에 1차로 한판을 먹고도 이~만큼이 아직 더 남은 셋다 배가 터질뻔_거기다 구운고구마까지_먹는 행복감_배부른 포만감_


그리고 조개구이먹을땐 빠질수없는 칼칼한 맑은 칼국수_까지  우릴 행복감에 도취되게 만들다.
정말이지 사진도 못찍고 색감도 못맞추고 실제보다 맛없게 나와서 속상 제대로 건진사진이 없다 흑흑 담에다시!!ha


그리고 빠질수 없는 김띵의 황금비율 소맥!!!!haha 이것땜에 오늘하루종일 맛가서 너무 힘든 ㅜ-ㅜ 어쩜 조개사진은 다 흔들려놓고 이사진은 안흔들렸네..................................


소맥의 황태자 우리 띵_얼굴 광난다_피부미인 젤부러운_


그리고 우릴 빵_터지게 만든 강이의 시계.

"보화야 니 시계랑 내꺼랑 디자인 비슷하다 어디꺼야?"
"어?이거 폴리폴리 너는?"
"내껀 스타카토 라고해.매장없어져서 망가지면 버려야돼"

왠일_스타카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너무 웃겨서 셋이 골로 갈뻔한 스타카토의 난_hahaha
덕분에 맛있는 조개랑 칼국수도 먹고 웃기도 많이웃고 즐거운 저녁을 보낸 수요일_조만간 갈비찜으로 다시 뭉치기_




어중이 떠중이 내문서에 사진있는데 업뎃안하고 있던거 꼬깃꼬깃 여기서 끼워 올리기_haha
요건 우리 딩딩이랑 사우나가서 때밀고 마사지한 날_아줌마의파워에 지배당한 날_울뻔했다 손힘이 너무쎄서 ㅠ-ㅠ




그리고 이건 점심시간에 회사 이사님 차장님과 식사 하러 갔을때_
디카를 손에 쥐고 다니는 나에게 적응하셔야 한다며 찍어드린 샷_haha 잘나오셨어요^-^



무튼 오늘 하루도 벌써 절반이 지나 기웃기웃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중_
먹는행복이 제일 큰 우린_어제 조개구이 그렇게 먹어놓고 좀전까지 보노보노 일욜에 가자며 조잘조잘_
통화의 절반이 언제만나서 뭐 또 먹으러갈까 ㅡㅡ;;;;;; haha 그래도 먹는게 남는거(살이?)ㅋ
오랫만에 여자셋이 실컷먹고 웃고 떠들며 즐기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