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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딥디크 룸브로단로 향수[탑노트: 불가리안 장미] 딥디크 룸브로단로[L'Ombre Dans L'eau] 얼마전 일본에 다녀온 친구에게 부탁해서 선물받은 딥디크 룸브로단로 향수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향수 인데, 우선 첫 개봉 느낌부터 디자인과 느낌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던 향수예요 딥디크의 베스트셀러인 룸브로단로는 딥디크의 친구였던 Mrs, Merwin이 정원에서 가꾸던 브랙커런트 잎과 장미꽃잎의 향기에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고 해요 룸브로단로의 탑노트는 불가리안장미, 하프노트는 블랙커런트잎(까막까치밥 나무잎), 베이스노트는 앰버라고 하네요^^ 처음 상자에서 꺼냈을때 제일 먼저 들어왔던건 브랜드 스티커와 패턴이었어요 딥디크는 향마다 각기 다른 패턴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해요^-^ 룸브로 같은 경우, 처음 뿌렸을때 향이 너무 강해서 숨을 .. 더보기
역삼동맛집 나인텐데이(910day) 조개찜 나인텐데이[910day]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자주 찾게 되는 맛집 한군데 공유할게요 위치는 역삼동 버드나무집 뒷편에 있는 나인텐데이 혹은 910day 라고 불리는 퓨전 조개찜 집 이예요 외부에서 본 풍경_ 조개찜집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죠_?^-^ 그리고 이건, 내부 사진이예요.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손님이 없어 다행이었지요 가끔 분위기도 내고 싶은데, 음식은 편하게 먹고싶을때?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인것 같아요 주문전 화장실에 손씻으러 갔는데 구일공 탄생일화가 예쁘게 붙어 있더라구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스토리가 엿보이는 대목이었어요. 그리고 저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은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 거라고 하네요^^ 역시 분위기만 봐도 느꼈지만 센스가 넘치시는 분인것 같아.. 더보기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뷰티 습관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건조함과 각질 겨울철이 되면,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지죠. 또한 그런 건조함은 노화를 촉진 시키게 되어 더욱 피부에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겨울철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피부표면의 각질제거와 건조함을 완화 시킬수 있는 충분한 수분 보습이랍니다. 작지만 제가 하고있는 작은 습관들을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_ 스킨레브 아르간엠오일 4계절내내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예요. 특히 겨울철엔 더 많이 듬뿍 사용하게 되는. 여러가지 아르간헤어오일을 사용해 봤는데, 스틸레브 아르간오일은 우선, 양부터 다르고 헤어 뿐 아니라 바디까지 사용할 수있어 펑펑 맘껏 헤어와 몸에 보습을 주고 있답니다. 아침에 정신없이 출근 해서 부시시 했던 절 정돈해준답니다.ㅎ 땡기는.. 더보기
논현동 '나띵베러' study 모임 논현동 '나띵베러' 오늘 점심은 스터디가 있어 이렇게 간단히 떼우게 됐네요 밥심으로 사는 제겐....너무 배고픈 점심이었어요 ㅠ-ㅠ 저번주부터 시작하게된 영어 수업 덕에 점심시간을 쪼개어 덕분에 다이어트까지....?;;;; 너무 늦었나 싶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것 같아... 정말 취약한 영어를 기초부터 스터디 하게 되었어요. 아직 갈길이 너머너무 험난한 ㅎ 완전 기초부터 열심히 열심히. 나띵베러 라는 카페는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점심엔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게다가 오늘은 운이 좋은지 나띵베러 사장님이 특별할인에 쿠키 서비스까지_ 그리고!! 아메리카노랑 자몽에이드를 특별히 무한 리필해주시겠다고 하셔서..아낌없이 리필요청까지. (대신 어쩌다 한번 계실때만 해주신다는_없을때 와서 저번처럼 달라고하면 .. 더보기
눈꽃같은 말티즈 '마리' 분양 STORY 2012년 1월 22일 친구가 기르던 '규리'라는 말티즈가 숫컷 한마리 암컷 한마리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가를 힘겹게 탄생시켰어요 두마리중 숫컷이었던 아이를 경쟁을 뚫고 제가 분양받게 되어 '마리'라는 이름으로 새 가족으로 맞이 했답니다. 태어나고 젖뗄때 까지는 데려 올수가 없어서 3월이 지나고서야 데리고 왔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맞이할 준비하느라 설레였던 것 같아요 가지고 놀 장난감도 미리 준비 해 주었는데 얼마나 잘 가지고 노는지 지금 다 헤졌는데도 마리 보물 1호랍니다..... '도깨비방망이'라고 하면 저것들을 물고와서 던지고 놀고 잘때 베고 자고. 버리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예방접종을 직접 해주려고 약 사서 주사 놔주던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 잘 못해서 두어번 찌를때 얼마나 눈물이 찔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