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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_

사이판 진주만 습격당시 일본군인들의 은신처 and 새섬 part_3

@ 진주만 습격시 일본군들이 은신했던 곳


일본군이 실제 진주만 습격당시 이곳에 은신했다고 한다_
그땐 사이판이란 이 작은섬이 지도에도 표기 되어있지 않았다고_


이곳역시 사진 찍으니 분위기는 좋았던 곳_


오솔길따라 걸어가는 도중_
나무사이로 햇살이 내려오는 것을 발견_그 밑에 서서 바로 또 히죽히죽_못말린다_


안그래도 더운날씨에 저 햇살을 참고 사진 찍겠다고 애쓰는 나도 참_특이하다 ㅡㅡ;;


송골송골 쉴새없이 맺히는 땀_
너무더워 선선한 바람이 조금 불었던 바위에 앉아 휴식중_


내려와 잠시 가이드님과 이야기 중_
너무 향긋한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꽃나무가_
저 꽃이 샤넬에 쓰이는 꽃이라고 했던가_1년도 안 지났는데 벌써 까먹은 바보^^;;


사이판은 기후가 너무 신기하다_날씨가 저렇게 쨍_했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려댄다
덕분에 조금전까진 사진찍고 놀다 비가내려 조금 일찍 밥먹으러 갔던 날_
또 열심히 배를 채운후 비가그치길 기다린뒤 간곳은 새섬_


도착하자마자 제일먼저 눈에뛰 이 꽃_
그바보 드라마에 나왔던 꽃이다!!!하고 좋아하며 바로 인증 샷_
두개의 꽃이 만나야만 하나의 꽃이되는 신기하고 예뻤던 꽃_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깊고 푸르던 바다_
그림일까_저게 정말 바다맞지_
내가 서있는 이 곳이 눈을 떠 바라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던 날_


모든 일정 마치고 남은시간_
이제 수영장 으로 가야할 시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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