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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_

한국워터테크놀로지와 미쯔이조선환경엔지니어링이 만나다.

6월2일_
한국워터테크놀로지와 미쯔이조선환경엔지니어링의 업무협약 조인식이 있었답니다.
조인식 준비를 혼자 처음으로 해본거라_별건 없지만, 남겨두고 싶어 포스팅^-^
하,폐수 처리중 나오게 되는 폐기물인 슬러지의 함수율을 낮추는 전기탈수기를 제작하고있는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 한국워터테크놀로지와 일본 미쯔이조선환경엔지니어링의 업무협약은  입사한 후 처음으로 기분좋았던_



조인식과 덩달아 날 더 기쁘게해준 음식들_
일어를 잘했더라면 참_좋았을텐데 외국어 약한 김뽀_많이 반성한 날_고개숙이고 밥만 먹다_



혼자 준비하느라 빼먹은것도 있고 어설프기도 했지만,
무언가 했다는 마음에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했던 조인식_
제일큰 에러사항은, 좋은 카메라를 들고가 찍었어야했는데, 디카밖에 못챙겨서 잘 찍어둬야할 사진들이 전부 흐리멍텅
그래서 너무너무 속상했었던_ㅜ-ㅜ


모두들 경직_다들 싸우셨나요. 난 혼자 떨어져있고_haha
이래저래 분주하게 준비하느라 걱정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끝났던 업무협약의날_^^

슬러지 함수율을 낮춰 자원화까지 이어갈수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한국워터테크놀로지.
중소기업이라 좋은 기술에도 불구하고 힘든점도 많지만 꾸준한 개선과 이렇게 미쯔이와의 조인식까지 이뤄낸_
너무 열심히하시고 고생하시고 계시는 임직원분들

덩달아 작은힘이나마 보탬이되고자_
김뽀도 열심히 한단계한단계 쫓아가는 중이랍니다.

전공과도 무관하고 어울리지 않는 직종이라며 걱정한 주변과는 달리,
나름 열심히 적응해 나가는 요즘_

많이 부족하지만,
모르는것을 알아가는 기쁨도 큰듯_

언제나 i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