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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집들이_ 아직은 어색한 친구의결혼, 정성어린 음식 4월한달 정신없이 결혼식을 쫓아 다닌 후_ 하나둘 다가오는 집들이_ 결혼식을 보고도 실감이 안났는데 집들이까지 하니 기분이 어색한_ 언제 요리를 배웠는지 한상 가~득 휘어지게 직접 준비했다던 정성어린 음식들까지_ 전부터 시작해서 불고기에 샐러드에 비지찌개에 이거저거 많이도 준비한 친구_ 이날도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다녀오느라 집들이 초대하곤, 뒤늦어서 헐레벌떡 모두 함께 준비한 저녁식사_ 제법 벌써 주부티가 난다구요_ 맛있던 음식에 감동 또 감동 내 배가 두개였음 더 마니마니 먹고싶었던 날_ 밥 먹기전 집구경 삼매경 기념사진_ 서울을 좀 벗어나 부담되지 않은 아파트 가격과 넓은 공간_ 출퇴근은 힘들겠지만 나도 나중에 외곽에 살고 싶다는 마음 간절_ 새색시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앞치마는 죄다 꺼내입은 우리 귀.. 더보기
우리의 이야기_Lovely Planet Lovely Planet 쉬는날 하루쯤은_ 가장보고싶었던 사람들과 가장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으로 가득찬 배를 쓸어내리기_ “ 이태리에서 돌아온 나의 친구 한몸처럼 붙어다녔던 우리_같은꿈을 향해 달리던 우리의 헤어짐_ 그리고 다시만나_지난 우정을 속삭이며 지나온 세월과 변하고 있는 현재를 즐기다. ” 너만의 이야기 무엇보다 행복한 시간 이었고 다시 돌아갈것이 당연 할만큼 난 내 삶에 적응했어. 새끼 손가락 마주걸며 약속했을때 같이 가지. 결국 같은 공부를 해놓고도 넌 지금 다른것을 하고 있잖아_ 그래도 네가 행복하다면 그만이지만_ 함꼐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_ 나만의 이야기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건 어쩔수 없어. 후회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까 용기있는 네가 부러웠고 다시 돌와서..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 빵꾸똥꾸야_!!!!!!!! 크리스마스가 어제였던가_내 기억속엔 25일이 달력에서 사라진 2009년_ 24일 일을 마치고 나래네 집에 놀러가 진주와 함께 셋이 저녁을 해먹고 그 후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된것도 아니고_무슨 약에 취한것 마냥 26일 오후 1시에 완전히 잠을 깬 나_ 24일 밤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_ 대략 내가 잔 시간을 계산 못하고 있는 난감한 현재 26일 오후 5시 17분_ 24일 저녁 6시 퇴근 후_ 진주와 나래와 함께 셋이 저녁이나 먹고 와인한잔 조촐히 하자는 취지로 우린 목동 나래네 오피스텔로 집합_ 그전날 망년회로 인해 과음을 한 나는 눈이 이미 절반 풀리고 다크를 주렁주렁 달고 좀비처럼 짜잔_나타나 나래와 진주를 깜짝 놀래켜 주었다_(오늘이 할로윈 데이야_?악_!!)haha ㅡㅡ;;;; 그래도 크리스.. 더보기
울회사1층 trian(뜨리앙)이태리 레스토랑_ 우리회사는 4층 짜리 건물이다_ 우리가 쓰는 층은 2층, 3층. 몇달전부터 1층에 뭐가 들어오려 하는지 드륵드륵 쾅쾅 지이이잉 공사소리땜에 눈물 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몇달을 겨우겨우 참았다........ 몇달의 소음스트레스후 얼마전 오픈한 것은 이태리레스토랑 trian.......................................... 엘레베이터타면 5초만에 내려갈 수있는 장점 하나(?) 정팀장님과 딩주임과 급.호기심에 내려가서 밥먹을까?하고 내려가 보았다. 두둥_ 분위기 구웃_창가는 유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있고 좋고_ 중앙홀에 있는 자리는 혼자 왔을때 차한잔 마시며 무선인터넷이 되도록 해놓아서 노트북을 들고 오기 좋은 곳_ 하지만!!!!!!! 메뉴판을 받아보는 순간 우린 움_찔.. 더보기
월남쌈_집에서도 손쉽게_먹고싶지?냠냠 전에 친한 언니의 집에 놀러갔을때_정성스럽게 내가 놀러온다고 준비한 언니의 요리_ 평소에 월남쌈 쌀국수를 넘넘 좋아하는 나는 (다 좋아하지만 ㅡㅡ;;ㅋ)또 신나서 역시 언니밖에 없어_ 난 언니가 젤로 좋아_ 언닌 어쩜 요리도 그렇게 잘해_ 와 신부감 1등이야_ 완전 사랑해_등등 입을 쉬질 않았다 주절주절 ㅡㅡ;;먹는것만 보면 눈이 커지고 빛난다 복잡할줄 알았는데 이외로 손쉽게 만들수 있었던_ 월남쌈에 필요한 재료 뭐 계란, 햄, 당근, 파프리카, 양배추, 오뎅, 파인애플, 베이컨 등 넣고 싶은 재료들 싹 준비후 볶고 지지고 채썬후_ 마트에서 요즘엔 라이스페이퍼와 양념을 다팔기에.... 재료준비만 끝났음 맛있게 싸먹기만 하면 된다능 ^-^ 사먹는 월남쌈이야 당연 맛있겠지만^^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음식에 .. 더보기
사이판 휴가일지 part_4 팜스리조트 수영장_ 사이판 휴가 동안 가장 많이 휴식을 취한곳은 아무래도 팜스리조트 내에서 즐긴 휴식이었던 것 같다. 베란다에 누워 바라보는 멀리펼쳐진 하늘과 가까운 푸른바다와_ 리조트 앞에 있는 수영장_팜스리조트는 월드 리조트보단 한적해서 사람도 없고 휴식하기엔 최상인것 같다. 너무 유명하고 좋은곳이라고 다 좋은것이 아닌듯 장단점은 어디나 있는 법_ 시설은 월드보다 안좋았어도 고요함과 쉴수 있는 휴식의 기회에 감사하며 있다온 올해 휴가_ 베란다에 피어있던 내가좋아하는 핫핑크색의 예쁜 꽃_ 난 네가 좋은데_너도 내가 좋으니_마치 고개 숙여 인사하듯 피었던 꽃_ 그리고. 침대에서 보다 잠을 더 편히 잤던 저 쇼파....나 저러고 낮잠 매일 잔듯_ 집에 쇼파가 없어서 그런가_?난 쇼파에서 자는걸 무지 좋아한다............ 더보기
사이판 팜스리조트_휴가일지_출발.그리고start_part_1 @ 사이판_2009 3박 5일_ 인천공항 출발_ 드디어 출발_아시아나는 처음 타본다는_ 아시아나 너무 좋다는_ha 촌스러운 김뽀_ 한숨 푹_자고 나니 도착한 사이판_첫날은_밤에 도착한지라_일찍 자고_ 다음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관광 시작_ 팜스리조트왔다고 꼭 앞에서 티내며 사진 찍는 촌티_haha 팜스리조트는 원래 (구)니꼬호텔이었다고 한다_일본사람들이 만든 호텔_ 그래서 호텔 맞은편엔 일본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도 거대하게 있었다던데_ 지금은 폐허가 되어있다는_폐허구경에 호기심발동_길건너기 시작 gogo 길건너다 도로 중간에 있는 표지 keep right_ 차가 없어 좋은 고요한 이곳_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그림이 되는 너무 아름다운 곳_ 휴_나 그저 길 한번 건넜을 뿐인데_너무 더운 나머지_ 온몸에 힘이 .. 더보기
명동_나이키매장_캘리포니아피자 데이트_ @ 명동 수다가 필요한 날 여자 셋 모이다_ 올해 봄이었던가_여긴 명동 캘리포니아 피자_저 빈접시들_살짝 민망_^^;; 원래 저 위에 빈접시에 이렇게 가득 음식이_ 런치타임에 가서_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을수있는 이 행복감_ 우린 음식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_HAHA 우린 정말로_순식간에 음식을 다 마셔버린듯_ 꿀꺽꿀꺽_끄윽 ^-^ 아_이때만해도 내 머리가 무지 짧았구나_어색하다_ 카메라들고 있던 친구 사진만없다_혼자 앉은 죄_haha 배를 든든히 채운뒤_나이키 매장으로 향한우리_ 피겨요정 김연아의 효과랄까_나이키 저지를 갑자기 좋아하고 있다 어느새 나도모르게_? ha_ 꺄아 너무 좋아하는 핑크저지 발견_ 하지만 통통하단걸 몸소 느끼는 순간_내가입은건 M 동생이입은건 S 나도 S가 맞을날은 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