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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봄에서 여름으로까지_눈한번 깜빡했을뿐인데 바로 그제 2010년이 오길 맞이하고_바로 그제 코끝시린 겨울보내고, 봄을기다리던게 모두 바로 그제인것같은데 벌써 햇빛이 내리쬐는 6월 말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정신없이 달려오다보니, 4월, 5월, 6월 한땐 유일한 친구였던 블로그에게 이렇게 소홀해 질 수가_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다잡고_ 그동안 오지 못한사이 변화된 티에디션을 해보려했으나, 서버와의 통신이 원활하지 못하다며 하루종일 첫 화면 추천세트 조차 적용되지 않는_ 이건_ 나에게 주는 벌인가요_ㅜㅜ ing_ 그사이 참 많은일_ 참 많은 추억이 교차되어 지나온듯_ 홈페이지_ 숱한 날들을 날 괴롭히다 회사 홈페이지의 개편을 맡게 된나_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순서가 뭐가 맞는지 알지 못한채 뒤죽박죽 정신을 놓았었죠_ 그래도 옆에서 도와준.. 더보기
사쿠라의 봄_아름다운 4월의 신부 HAPPY WEDDING -------------------------------------------------------------------------------------------------------------------------------------------------------------- LOVELY --------------------------------------------------------------------------------------------------------- Being with you makes me happy ----------------------------------------------------------------------------------.. 더보기
우리의 이야기_Lovely Planet Lovely Planet 쉬는날 하루쯤은_ 가장보고싶었던 사람들과 가장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으로 가득찬 배를 쓸어내리기_ “ 이태리에서 돌아온 나의 친구 한몸처럼 붙어다녔던 우리_같은꿈을 향해 달리던 우리의 헤어짐_ 그리고 다시만나_지난 우정을 속삭이며 지나온 세월과 변하고 있는 현재를 즐기다. ” 너만의 이야기 무엇보다 행복한 시간 이었고 다시 돌아갈것이 당연 할만큼 난 내 삶에 적응했어. 새끼 손가락 마주걸며 약속했을때 같이 가지. 결국 같은 공부를 해놓고도 넌 지금 다른것을 하고 있잖아_ 그래도 네가 행복하다면 그만이지만_ 함꼐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_ 나만의 이야기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건 어쩔수 없어. 후회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까 용기있는 네가 부러웠고 다시 돌와서.. 더보기
잇미샤를 스타일링하다_ 블로그를 시작한지 4개월 남짓_ 흥미가 붙어 열심히 블로그를 꾸며가는 도중 우연히 찾아온 하나의 만남_ '잇 미샤' 2010년부터 하게될 블로그 마케팅의 잇미샤 레이디가 되어 포스팅을 해보면 어떻냐는 제의_ 블로그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던 난 주춤 잠깐 망설였지만_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 소중한 만남이 갑작스레 찾아온것도 나에겐 굉장한 인연이 될거라는 기쁜 신호탄과 함께 2010 잇걸이 되기로 결심_ 열심히 해야지_했던거완 모자르게도 많이 미흡했던부분도 많았던. 또, 예쁜 잇미샤옷이 나로인해 이뻐보이진 않을까 걱정도 이만저만_ 그래도 기쁜마음으로 벌써 2010년의 1월이 끝난 이 시점_ 1월 한달동안 날 예쁘게 가꾸어준 잇미샤_ 추운겨울도 오리털 잠바로 따뜻하게_약속있는 날은 평소보다 맵시있게 날 가꾸어.. 더보기
홍대_커피+수다+사진+맛없는 스테이크 1st Story - 천연덕스럽다_?천연덕스럽지 않다_란 말 지난 오후 한 1년 넘짓만에 황샘을 만나 홍대로 출사가기로 D-day를 정한 그 오후_ 황샘과의 출사는 수십번이었지만 너무도 오랫만이라 과연_괜찮을까 걱정반 반가움 반_ 만나기로 약속한 홍대 어느 카페로_난 두시간이나 늦게갔다. 그사이_커피한잔을 하던 진주랑 황쌤_ 내가 아주 많이 늦은 사이_ 나의 죽마고우는 황샘과 이렇게 귀여운 짓을_ㅡㅡ;;;; 이런걸 보고는 천.연.덕.스.럽.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 반면, 나의 죽마고우보다 더 천연덕 스러웠던 난_ 오히려 천연덕 스러워 지지 못했다_ 황샘과 작업을 안하는 동안 친구들과 디카로만 장난치고 놀던게 전부인데_처음 보던 카메라도 아닌데 황샘의 카메라 앞에서 내가 작아지기도 하는구나_라.. 더보기
참이슬본가 ->대명 비발디파크에 힐신고 간 찐따들_ 배가 무지 고픈 어느 밤이었다_ 우린 허기진 배를 달래려 우리의 안식처인 참이슬 본가에서 분명 삼겹살을 먹고 있었다_ 보통 삼겹살에 소주를 먹던 우리가 소주까지 마다하고 얌전히 밥만먹고 가자는 착한 취지로_ 참이슬 본가만 가면 참이슬과 베프먹던 우리인데_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사진까지 찍으며 간만의 수다중_ 하루종일 뭐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은 문영오빠도 오늘만은 술은 사양하겠다며 함께 고기 냠냠_ 근데 갑자기 여긴 어디? 띠요옹~~~~~~~고기먹다말고_대명 비발디파크에 시즌권 끊어놓은것이 일욜까지라며 혼자 보드타러갈거라는 현준오빠_ "너네도 눈 구경할겸 바람쐴겸 갈래_?" 이 한마디에 안그래도 칙칙하고 기분 요즘 별로였던 진주랑 난 "콜_"을 외치며 힐을 신은채 여기까지 따라와 버렸다. 스키장 가면.. 더보기
참, 오랫만의 포스팅. 어느새 추억하며_good bye 매일매일 블로그를 체킹하던 내가 불과 일주일에서 열흘 남짓. 뜸_하게 들어와지게 되더니 결국 며칠 간 포스팅을 못했다.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고 정리 해야 할 것도 정리도 잘 안되고_ 그냥 손에 힘풀고 아무생각없이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보낸 며칠_그리고 많은 생각들_ 많은 변화들_ 그냥_다 털어버리고_ 새롭게 시작하자. 비록 몇개월 안된 회사 생활 이었지만_ 모든 사람들과 정도 많이들고 덕분에 웃을수 있던 날이 많았던 하루하루들_ 마음을 정리하고 회사를 등지고 나니 씁쓸한 마음도 아직도 가시질 않지만_ 이것저것 내 상황이 더이상 머무르긴 힘들다는 결정_ 끝이 있음 시작도 있는 법 새로운 시작과 마음가짐을 위해 감았던 눈을 다시 희미하게 뜨기 시작_ 그리고 어느새 추억하다_ 저번주였던가 아니 그전주였던.. 더보기
올림픽공원 출사_드레스카페_푸켓_우리의기억 ing 벌써 2년전_올림픽공원_그리고 드레스카페 로코코 출사갔던 날 with 명달_원달_태신님 우리 달이패밀리 뭉치다_봉달, 원달, 명달 유치한 우리 달시리즈_ㅎㅎ 날씨좋고 햇살좋은 어느날 올림픽 공원_휴일을 만끽 하다_ 나 좀 웃기다 어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원달이도 웃기다......haha 너무 보고싶었던 왕따나무. 이름 그대로 정말 혼자 우두커니 서있었던 왕따나무. 무언가 무지 아주 많이 조금_? 외로워 보인다 왕따 나무야 외로워하지마 이렇게 찾아와서 개그해주는 우리도 있으니까_ haha hahahaha 마냥 웃기다 난_ 더운거 잘 못참는 우리 명달 원달_ 완전 더위에 지쳐있는 적나라한 모습_hahahahahaha 힘들다고 벤치에 앉아있던게 절반이었던우리_짧은시간 휴식하다 올림픽공원을 빠져.. 더보기
결혼이야기_part1_대학교 친구 웨딩촬영날_@H스튜디오 @ H 스튜디오 사랑하는 대학교 친구 기나미의 웨딩촬영날_ 나만의 기념사진 열심히 찰칵찰칵_ 전문가보단 많이 부족해도 열심히 찍은거알지_내마음만큼_^-^ 왜_친구 시집 보내는게_내새끼 보내는것 처럼 기분이 묘_하고 찌릿한 걸까_  우리 기남이_이쁘다_ 행복해보이는 미소만큼 예쁜 결혼생활 자신있지_ 내가 보내준 사진중_네가 제일 좋아한 이사진_ 액자에 끼워 넣을거라며_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므흣_ 함께 막창에 이슬이를 잔 기울이며 마시던 술이_ 취했다고 커피우유 사달라고 징징대던 날위해 기꺼이 늘 우유를 사주던 날이_ 바로 엊그제 같은데_ 이렇게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니_ 뿌듯하면서도_기쁘면서도_뭔가 뭉클거리는 기분_ 힘들었던 지난날도_행복했던 지난날도_ 모두 추억의 앨범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