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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_

울회사1층 trian(뜨리앙)이태리 레스토랑_

우리회사는 4층 짜리 건물이다_

우리가 쓰는 층은 2층, 3층.
몇달전부터 1층에 뭐가 들어오려 하는지 드륵드륵 쾅쾅 지이이잉
공사소리땜에 눈물 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몇달을 겨우겨우 참았다........
몇달의 소음스트레스후 얼마전 오픈한 것은 이태리레스토랑 trian..........................................
엘레베이터타면 5초만에 내려갈 수있는 장점 하나(?)
정팀장님과 딩주임과 급.호기심에 내려가서 밥먹을까?하고 내려가 보았다.

 두둥_
분위기 구웃_창가는 유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있고 좋고_
중앙홀에 있는 자리는 혼자 왔을때 차한잔 마시며 무선인터넷이 되도록 해놓아서 노트북을 들고 오기 좋은 곳_

하지만!!!!!!! 메뉴판을 받아보는 순간 우린 움_찔..........
보통난 가격대비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_
분위기건 뭐건 비싸면. 잘 가지 않는편_그러나 우리가 펼쳐든 메뉴판은 그닥 썩 내맘에 들지 않았다.
거기다 V.A.T까지_그러나!!!같은건물 사람이라고 10% DC해준다는 말에 진정하고 워워_
(그래봤자 V.A.T안내는 정도이지만.......................................)

썩_맘에 들지 않지만 일단 주문을 마친뒤(셋이 두개만 시켰다!!넘 쪼잔한가?ㅠ-ㅠ)
또또 사진기가지고 띵까띵까_
사진기 없음 재미없어서 어케 살았을까 몰라_

생각에 잠긴 정팀장님_
아_trian  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유리병에 담겨나온 따뜻한 보리차_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의 식사~~~~~~~~~~~~~투덜투덜 대다 음식 나오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꺄~~~~~~~나와따나와따 또 어수선........음식은...음...먹을만^^;;;
실은.우와_맛있다 라고 표현할 수는 없음 ㅠ-ㅠ
그럭저럭 배도고프고 잘 먹은듯^^;;;; 그리고 처음왔다고 서비스준 초코케익(난이게 젤 낫더라)

식사를 다 미친 후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점을 또 그냥 지나칠수 없는 우리_
노트북 꺼내들고 블로그질?hahaha



뭐. 좀 마니 비싸고.음식도 극찬의 표현이 안나왔지만_
그래도 분위기 하난 좋았다_
삐죽삐죽 되도 어느장소건 즐거운 우리이니깐^-^
그래도_
회사 1층에 수다떨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가웠었다_
레스토랑이라 부담스러운것 빼면......음...또 언제 내려갈른지 모르지만_
뭐 암튼_
함께있어 우린 즐거운날_


앗 저 유리창에 아지코우보 완전 나왔다_ ㅎ
울 회사 맞은편에 있는 룰라 이상민씨가 운영하는 아지코우보 선술집_
저곳 역시 비싸다 아주마니_
하지만 아지코우보는 비싸도 그 값을 하는 맛집_분위기도 좋은곳_
다음엔 저곳 포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