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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_

오리털잠바 하나로 겨울 뽕빼기+감자탕

올겨울_눈도많이오구 쌀쌀한 겨울_오리털 잠바하나랑 귀마개로 따뜻하게 보낸듯_
또 겨울만 되면 더 잘먹고다니는 식탐덕에 며칠전 얹혀서 고생도 하고 정말 가지가지 하지요_


먹을거 빼면 시체 김뽀_ haha
경희대 앞에가면 완전 맛있는 감자탕 맛집_양도많아 늘 가서 살을 1킬로씩은 찌어오게 만드는 요 감자탕 군_



유난히 추운 올겨울은 요 오리털 잠바로 거뜬하게 보내고 있는듯 저때만해도 깨끗해 보인다..지금은........루저....?


우리쨈은 벌써 앞치마메고 준비중?
우리 쨈은 도시락도 어쩜 너무 이쁘게 잘 만들고_빵도 잘 만들고_요리도 잘하고_생선나옴 다 발라주고_새우도발라주고_고기도 구워주고_ 완전 엄마 같다...나 쨈에게 시집갈래~~~~~~~~~~~~~~~~~~~~~~~~~~~~~~~~~`



맨날 사진찍는거 부끄럽다고 숨는 요녀석 ㅠ-ㅠ



그래서 요렇게 만화카페갔을때 찰_칵 히히 순정만화는 언제봐도 잼있는 듯_


그리고 우리 동맹언냐랑 이촌동 아지트 "주막"갔을때 번데기탕이 일품인 "주막"
정말이지 보면 맨날 저 오리털 잠바만 입고 있는듯_이제슬슬 드라이를 맡기러 가야겠다.

이렇게 일주일의 끝자랑 또는 도중이든_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인것 같다.
외롭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지 않게 해주어 늘 고마운.
그대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