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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sense

딥디크 룸브로단로 향수[탑노트: 불가리안 장미]

딥디크 룸브로단로[L'Ombre Dans L'eau] 

 

얼마전 일본에 다녀온 친구에게 부탁해서 선물받은 딥디크 룸브로단로 향수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향수 인데, 우선 첫 개봉 느낌부터 디자인과 느낌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던 향수예요 

 

 

 

딥디크의 베스트셀러인 룸브로단로는 딥디크의 친구였던 Mrs, Merwin이 정원에서 가꾸던 브랙커런트 잎과 장미꽃잎의 향기에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고 해요

룸브로단로의 탑노트는 불가리안장미, 하프노트는 블랙커런트잎(까막까치밥 나무잎), 베이스노트는 앰버라고 하네요^^

 

 

처음 상자에서 꺼냈을때 제일 먼저 들어왔던건 브랜드 스티커와 패턴이었어요

딥디크는 향마다 각기 다른 패턴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해요^-^ 룸브로 같은 경우, 처음 뿌렸을때 향이 너무 강해서 숨을 잠시 멈춘것 같아요.

아직 요 아이에게 적응이 안된 상태라 좀 놀란 정도_

 

그리고 두번째 사용시 그 향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었어요. 첫느낌은 마치 장미가 사방을 덮은 거대한 장미숲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꽃다발에 코를 얼굴을 파묻고 숨을 들이 마셨을때 느낄수 있는 생화 그대로의 향기_마치 꽃 선물을 받은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은은한 장미의 잔향과 함께 파우더리하고 여성스러운 향이 퍼지면서 또다른 매력적인 향이 된답니다

 

제가 소장한 룸브로는 유리병이 너무 커, 휴대용 케이스를 구입해 사용해 보았는데, 크기도 립스틱크기정도에 휴대 편리성이 좋아 유용히 잘 쓰고 있어요^-^ 

향수를 담는 방법도 무지 편하게 되어있어 추가로 몇개 더 구비할 예정이랍니다_ 향수 뿐 아니라 바디미스트나 다른종류의 액체종류를 넣어도 유용할것 같아요

 

 

 

향수의 코르크를 빼어 휴대용기 아래부분에 있는 구멍과 맞춰준 뒤 꾹 눌어주면 쭈욱 향수가 바로 들어가요  

참 간단하고 편리하게 덜어 담아 쓸수 있다는_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덜어 쓰면 될듯_^*^ 

 

 

 

짠_ 회사에 룸브로를 통째로 무식하게 가져다 놨었는데...ㅎ ;;

오늘부터는 요렇게 가볍게 덜어서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_

 

룸브로 말고도, 휘가애향수도 너무 소장하고 싶은데...새해가 되면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야겠어요_!!!!헤헤

이상 룸브로였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추천하고 싶은 향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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