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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_

평창동_cafe KIMI_2층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갤러리키미카페

@평창동 cafe KIMI
지난 1월 키미 출사가다_

평창동에 위치한 KIMI ART


KIMI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미술, 문화계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미술공간이다_

정규 시즌 동안 키미는 갤러리에서 4 ~ 5차례의 자체 기획전과 게스트 큐레이터의 기획전시를 선보이며_ 전시마다 숍, 카페, 야외 프로젝트들이 병행되고있다_


전형적인 갤러리 공간과 자연 채광이 풍요로운 갤러리, 까페와 키미 숍, 야외 마당과 데크 공간 등 다양한 성격의 공간을 하나의 환경에 지니고 있는 키미_



조용하고_아기자기한 그 매력에_여러번 출사를 가도_
질리지 않는 이쁜 사진이 많이 나왔던 곳으로 기억되는 곳_


올해 추웠던 1월_벌써 바로어제 이야기 같은데_
이제서야 2009년의 끝자락을 바라보며 다시금 사진을 꺼내어 보니 새롭기만 하다_



오늘만은 하이퍼 되지말고_얌전히 책을 보리라_몇권을 들고갔지만_
역시나 또 하이퍼로 변신_책만들고 사진만 찍었던_


늘_먹을땐 정신줄 놓는_
음식앞에선_다 필요없다_haha


딱 이만때 쯤이었다_사랑을 놓은게_아니 놓친게_
도대체 뭐가 그리 불만이고 화가나서_아니 부족해서_뒤돌아섰을까_
그리고 난 왜 아직도 다시 한번씩 뒤를 돌아보는건지_ba bo_stop_!


이런저런 우울한 기분에도_무사 출사 마치고 추운날씨 손 호호 불며_
하루의 마무리를 했던 1월의 어느날_remember

@in cafe K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