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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디자인_다시꿈꾸길 바라며_ 2010년 28살이 된 올해. 지난 나날을 되돌아보면 난 참 평범하지 않긴 않았었는지도 모른다_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가고 대학을졸업하고 일하며 경력쌓는 친구들이 대부분_ 그 와중 난_대학도 두번이나 다니고 전공도 미련없이 바꾸는 화끈함 ㅡㅡ(?) 덕에 첩첩산중을 여러번 넘은듯_ 한때 무용의 꿈을안고 열심히 입시준비하여 무용과까지 가놓고는 미련없이 버려버리고_갈피를 못잡고 헤매이다_ 다시찾은 꿈 주얼리 디자인_아직도 꿈을 접진 못했지만_현실은 내가 주얼리를 하기엔 너무 어려움이 많았던_ 지금은 비록 다른일을하며 물론 즐겁게 배우며 일을하지만_ 어느새 여유가 조금 생긴다면 다시한번 잠시접었던 꿈을 조금씩 꺼내보고싶은게 나의 작은 소망_ 나비처럼 훨훨 나는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고 싶은....그러기에 지.. 더보기
참이슬본가 ->대명 비발디파크에 힐신고 간 찐따들_ 배가 무지 고픈 어느 밤이었다_ 우린 허기진 배를 달래려 우리의 안식처인 참이슬 본가에서 분명 삼겹살을 먹고 있었다_ 보통 삼겹살에 소주를 먹던 우리가 소주까지 마다하고 얌전히 밥만먹고 가자는 착한 취지로_ 참이슬 본가만 가면 참이슬과 베프먹던 우리인데_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사진까지 찍으며 간만의 수다중_ 하루종일 뭐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은 문영오빠도 오늘만은 술은 사양하겠다며 함께 고기 냠냠_ 근데 갑자기 여긴 어디? 띠요옹~~~~~~~고기먹다말고_대명 비발디파크에 시즌권 끊어놓은것이 일욜까지라며 혼자 보드타러갈거라는 현준오빠_ "너네도 눈 구경할겸 바람쐴겸 갈래_?" 이 한마디에 안그래도 칙칙하고 기분 요즘 별로였던 진주랑 난 "콜_"을 외치며 힐을 신은채 여기까지 따라와 버렸다. 스키장 가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