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_엉덩방아도 괜찮아_7연승

피겨퀸 김연아_
오늘 오전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치러진 ISU 그랑프리 5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트리플 플립 점프 후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했었죠

but  우리의 김연아 양은
총점 187.98 로 1위에 올라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죠^_^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해 준 김연아.

김연아는 공식 인터뷰에서 "1차 대회때 성적이 너무 좋아서 성적에 부담감이 있었다"며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신기록을 세우다 보니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엉덩방아를 찧었어도 우월한 성적 역시 김연아_

모든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건 어쩌면 행복하지만 행복뒤에 있는 부담감에 힘들기도 할텐데 늘 이렇게 잘해내는 김연아선수를 보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결코 쉽지 않았던 정상의 자리_
이젠 그녀가 울면 모두가 함께 울고 그녀가 웃으면 함께 웃고 그녀가 아파하면 함께 아파하고 그녀가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게 되었다_

이 자그마한 꼬마요정이 이젠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관심을 받지 못했던 피겨계의 지난 날들을 대신 보상이라도 해주듯 큰 열정을 보여주고있는 요정

오늘 오전 성공적인 갈라쇼까지 마친 김연아_
그녀의 열정을 사랑합니다_

(이미지 출처/ 네이버,다음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