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텐데이[910day]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자주 찾게 되는 맛집 한군데 공유할게요

위치는 역삼동 버드나무집 뒷편에 있는 나인텐데이 혹은 910day 라고 불리는 퓨전 조개찜 집 이예요

 

 외부에서 본 풍경_

조개찜집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죠_?^-^

 

그리고 이건, 내부 사진이예요.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손님이 없어 다행이었지요

 

 

가끔 분위기도 내고 싶은데, 음식은 편하게 먹고싶을때?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인것 같아요

 

 

주문전 화장실에 손씻으러 갔는데 구일공 탄생일화가 예쁘게 붙어 있더라구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스토리가 엿보이는 대목이었어요. 그리고 저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은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 거라고 하네요^^

역시 분위기만 봐도 느꼈지만 센스가 넘치시는 분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요_

오늘 저희의 선택은 미국찜_당첨_!!!!!!!!!!! 미국찜은 뭘까 너무 궁금. 조개찜이라고 해서 일반 조개찜을 생각 하고 왔다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는동안 발을 동동동

 

쇼킹 신세계 비쥬얼_

저 이런거 처음 본것같아요 찜을 봉지에 든채로 들고 오시더니 그 자리에서 봉지를 돌려가며 즉석으로 섞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가위로 봉지를 쓱~자르더니 통오징어를 마구 잘라주시는_군침이 너무 도는 독특한 음식의 향과 신기한 비주얼에 넋을 살짝 놓았네요

 

 

위생장갑 끼고 드디어 흡입시작.

뭐랄까_매콤하면서도 칼칼한데, 그 매운맛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지않고 깔끔히 사라져서 중독성이 있고

독특한 향신료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 향이 맛을 더해서 먹어보지 않고는 퓨전의 요 맛을 글로 다 전달할 수가 없어요

특히 저 안에 있는 조개도 좋지만 꽃게와 감자와 소세지가 너무너무 맛있어 서로 하나라도 더 집어 먹으려고 쟁탈전이 벌어졌답니다

 

 

조개찜 흡입 후 아쉬운 허기를 달래기 위한 마지막 하이라이트_

라면사리를 비벼 돌돌말아 먹으며 빈 허기를 깨끗이 채워 주었답니다.

 

식탐이 조금 남들보다 우월한 전....메인으로 안끝나죠.

홍합탕시켜서 또 홀짝홀짝

그리고, 메뉴에도 없는 크림고로케를 서비스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맛있게 기분좋게 잘 먹었어요

 

나인텐데이. 최근 맛집 중 가장 강추하는 일순위 개인 사랑함에 사뿐이 담아봅니다.

퓨전 조개찜 대박나세요.

다음엔 이태리찜으로 도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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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13.1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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