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한달 정신없이 결혼식을 쫓아 다닌 후_ 하나둘 다가오는 집들이_
결혼식을 보고도 실감이 안났는데 집들이까지 하니 기분이 어색한_
언제 요리를 배웠는지 한상 가~득 휘어지게 직접 준비했다던 정성어린 음식들까지_


 
전부터 시작해서 불고기에 샐러드에 비지찌개에 이거저거 많이도 준비한 친구_
이날도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다녀오느라 집들이 초대하곤, 뒤늦어서 헐레벌떡 모두 함께 준비한 저녁식사_


제법 벌써 주부티가 난다구요_ 맛있던 음식에 감동 또 감동 내 배가 두개였음 더 마니마니 먹고싶었던 날_



밥 먹기전 집구경 삼매경 기념사진_ 서울을 좀 벗어나 부담되지 않은 아파트 가격과 넓은 공간_
출퇴근은 힘들겠지만 나도 나중에 외곽에 살고 싶다는 마음 간절_


새색시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앞치마는 죄다 꺼내입은 우리 귀염이들_haha 니들이 집주인 같다...............................

벌써 우리가 이런 나이가 되었구나...한해한해 느껴지는 색다른 기분들_
고등학교때 교복입고 장난치던게 엊그제 같은데_
이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어느새 어른이 된 우리들_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나이먹는게 싫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고_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인게 확실한 우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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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10.06.23 16:29

 


Lovely Planet

쉬는날 하루쯤은_ 가장보고싶었던 사람들과 가장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으로 가득찬 배를 쓸어내리기_ 

이태리에서 돌아온 나의 친구

 

한몸처럼 붙어다녔던 우리_같은꿈을 향해 달리던 우리의 헤어짐_

그리고 다시만나_지난 우정을 속삭이며 지나온 세월과 변하고 있는 현재를 즐기다.

 

 

 

너만의 이야기
무엇보다 행복한 시간 이었고 다시 돌아갈것이 당연 할만큼 난 내 삶에 적응했어. 

새끼 손가락 마주걸며 약속했을때 같이 가지.

결국 같은 공부를 해놓고도

넌 지금 다른것을 하고 있잖아_

그래도 네가 행복하다면 그만이지만_

함꼐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_

 

 

 

 

  

 

나만의 이야기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건 어쩔수
없어.  후회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까

용기있는 네가 부러웠고 다시 돌와서 행복에 가득차 하
고싶은 일을 하는 널보니 또 한번 부럽지만

반면 너무 기특하고 네가 자랑스러워_

같은 길은 가지 못했지만 다른길 한편에 서서 나도
열심히 걷고있으니, 우리 함께 힘내자_

 

 

 

episode 2010.03.19

추억, 전진할수 있는 디딤돌

늘어나는 주름과 더불어 그 주름속에 깃들여지고 있는

그 수많은 세월 그리고 더 겪어야할 수많은 세월_

그속에 이렇게 함께 있어주어 고맙고_

꿈을 향해 달려나가 주어 고마워_ 

Lovely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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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10.03.19 13:20

크리스마스가 어제였던가_내 기억속엔 25일이 달력에서 사라진 2009년_
24일 일을 마치고 나래네 집에 놀러가 진주와 함께 셋이 저녁을 해먹고 그 후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된것도 아니고_무슨 약에 취한것 마냥 26일 오후 1시에 완전히 잠을 깬 나_ 24일 밤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_
대략 내가 잔 시간을 계산 못하고 있는 난감한 현재 26일 오후 5시 17분_



24일 저녁 6시 퇴근 후_
진주와 나래와 함께 셋이 저녁이나 먹고 와인한잔 조촐히 하자는 취지로 우린 목동 나래네 오피스텔로 집합_
그전날 망년회로 인해 과음을 한 나는 눈이 이미 절반 풀리고 다크를 주렁주렁 달고 좀비처럼 짜잔_나타나 나래와 진주를 깜짝 놀래켜 주었다_(오늘이 할로윈 데이야_?악_!!)haha ㅡㅡ;;;;


그래도 크리스마스라며 귀엽게 준비한 나래의 식탁에 감동 또 무한 감동_
생얼에 지쳐있던난 파우더라도 바르란 소리에 서둘러 파우더 바르고 마스카라 대충한번 찍어바르고 진주가 준비해온 깜찍한 모자들을 하나씩 나누어 쓰고 우리만의 조촐한 파티 시작_



지글지글 열심히 파스타를 볶고있는 우리 진주_후라이팬 옆에 양초_난 분위기 좋으라고 켜둔지 알았는데 음식냄새 줄인다고 켜놓은 거란 이야길 듣고 난 왜 그런 생활 지식이 없을까 멍_____때렸던_순간 바보포스_


나와 마찬가지로 전날 망년회를하고 24일 출근 까지 한 후 만난 나래_ 나래도 피곤해 보이지만 나보단 덜했다.



뭐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처럼 밖에나가 거리에서 즐기지 않아도_이렇게 따뜻한 집에모여 만들어 먹는 음식과 케잌의 여유도 나쁘지 않았던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_



내 얼굴에만 그늘져 있는 이 느낌 어떡하지 ㅡㅡ;;;;;;


그늘이 지건 다크가 내려오건 먹을것 앞에선 다시 얼굴에 꽃이피는 김뽀 진주 나래_꺄아`~~~~~~
사실 이날의 후일담_ 저녁먹기로 해서 목동온거였으면서 퇴근길 포장마차 떡볶이 집앞에서 유혹을 떨치지 못한 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서서 떡볶이와 순대를 진주와 나래몰래 먹고 모임시간 지각_비밀유지하려했으나 배부르고 졸린눈은 금새 들켜버린.............................................................


짜잔_배부르다고 안먹을 김뽀가 아니올시다_!!!분명 혼자 몰래 그만큼 먹었다고 이실직고 해놓고 난 포크질을 또 열심히_그리고 와인도 열심히 우걱우걱 크~~~~~~~~~~~~요즘 식탐에 물이 오른 듯 하다 아무래도_



이래저래 우리의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은 이렇게 기울어져 가고있었다_먹고 수다떨고 사진찍고 하하호호_ 외로운 크리스마스일까_?란 우려완 달리 예전엔 나가서 놀고 사람많은곳도 가고해야 크리스마스 잘 보냈다 란 때완 아주 많이 달라진 우리_ 이렇게 조촐히 모여앉아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잔이 더 행복하고 외롭지 않았던 우리의 귀여운 크리스마스 파티_



뭐_원래의 계획들관 달리_너무 피곤한 나머지 저녁식사후 난 10시부터 뻗어서 잠에취해 잠만자다 다음날 아침에 집으로가 다시 잠들어 오늘 꺠어났을 뿐이고_ 나래와 진주만 둘이 조촐히 맥주한잔을 더하며 영화보고 잤다는_
크리스마스 이빵꾸똥꾸 같으니라고_ 난 24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의 기억을 제외한 나머지기억들은 나의 달력에서 사라졌다고 이빵꾸똥꾸야_!!ㅠ-ㅠ 그래도 간만에 깊은 휴식을 이룰수있어 지금은 너무 개운하고 행복한_
우리 내년에도 함께해_??haha 너희가 있어 행복한 나^-^

한가지 문제는
월욜까지 마감해야하는 회사 로고디자인의 압박에 앞이 깜깜_
분명 난 일러스트 배웠는데_프로그램 틀어놓고 계속 하염없이 멍 때리다 결국 블로그 포스팅하고 있다는_

아_막막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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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2.26 17:48

우리회사는 4층 짜리 건물이다_

우리가 쓰는 층은 2층, 3층.
몇달전부터 1층에 뭐가 들어오려 하는지 드륵드륵 쾅쾅 지이이잉
공사소리땜에 눈물 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몇달을 겨우겨우 참았다........
몇달의 소음스트레스후 얼마전 오픈한 것은 이태리레스토랑 trian..........................................
엘레베이터타면 5초만에 내려갈 수있는 장점 하나(?)
정팀장님과 딩주임과 급.호기심에 내려가서 밥먹을까?하고 내려가 보았다.

 두둥_
분위기 구웃_창가는 유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있고 좋고_
중앙홀에 있는 자리는 혼자 왔을때 차한잔 마시며 무선인터넷이 되도록 해놓아서 노트북을 들고 오기 좋은 곳_

하지만!!!!!!! 메뉴판을 받아보는 순간 우린 움_찔..........
보통난 가격대비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_
분위기건 뭐건 비싸면. 잘 가지 않는편_그러나 우리가 펼쳐든 메뉴판은 그닥 썩 내맘에 들지 않았다.
거기다 V.A.T까지_그러나!!!같은건물 사람이라고 10% DC해준다는 말에 진정하고 워워_
(그래봤자 V.A.T안내는 정도이지만.......................................)

썩_맘에 들지 않지만 일단 주문을 마친뒤(셋이 두개만 시켰다!!넘 쪼잔한가?ㅠ-ㅠ)
또또 사진기가지고 띵까띵까_
사진기 없음 재미없어서 어케 살았을까 몰라_

생각에 잠긴 정팀장님_
아_trian  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건 유리병에 담겨나온 따뜻한 보리차_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의 식사~~~~~~~~~~~~~투덜투덜 대다 음식 나오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꺄~~~~~~~나와따나와따 또 어수선........음식은...음...먹을만^^;;;
실은.우와_맛있다 라고 표현할 수는 없음 ㅠ-ㅠ
그럭저럭 배도고프고 잘 먹은듯^^;;;; 그리고 처음왔다고 서비스준 초코케익(난이게 젤 낫더라)

식사를 다 미친 후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점을 또 그냥 지나칠수 없는 우리_
노트북 꺼내들고 블로그질?hahaha



뭐. 좀 마니 비싸고.음식도 극찬의 표현이 안나왔지만_
그래도 분위기 하난 좋았다_
삐죽삐죽 되도 어느장소건 즐거운 우리이니깐^-^
그래도_
회사 1층에 수다떨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가웠었다_
레스토랑이라 부담스러운것 빼면......음...또 언제 내려갈른지 모르지만_
뭐 암튼_
함께있어 우린 즐거운날_


앗 저 유리창에 아지코우보 완전 나왔다_ ㅎ
울 회사 맞은편에 있는 룰라 이상민씨가 운영하는 아지코우보 선술집_
저곳 역시 비싸다 아주마니_
하지만 아지코우보는 비싸도 그 값을 하는 맛집_분위기도 좋은곳_
다음엔 저곳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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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주)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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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1.27 16:16

전에 친한 언니의 집에 놀러갔을때_정성스럽게 내가 놀러온다고 준비한 언니의 요리_
평소에 월남쌈 쌀국수를 넘넘 좋아하는 나는 (다 좋아하지만 ㅡㅡ;;ㅋ)또 신나서
역시 언니밖에 없어_
난 언니가 젤로 좋아_
언닌 어쩜 요리도 그렇게 잘해_
와 신부감 1등이야_
완전 사랑해_등등

입을 쉬질 않았다 주절주절 ㅡㅡ;;먹는것만 보면 눈이 커지고 빛난다

복잡할줄 알았는데 이외로 손쉽게 만들수 있었던_
월남쌈에 필요한 재료 뭐 계란, 햄, 당근, 파프리카, 양배추, 오뎅, 파인애플, 베이컨 등 넣고 싶은 재료들 싹 준비후 볶고 지지고 채썬후_
마트에서 요즘엔 라이스페이퍼와 양념을 다팔기에....
재료준비만 끝났음 맛있게 싸먹기만 하면 된다능 ^-^

사먹는 월남쌈이야 당연 맛있겠지만^^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음식에 비한다면_비할데가 못되겠죠?^--------------------------^
저위에서 내가 언니 도와주겠다고 한건 가스렌지 담당_계란 부치고 소세지 볶고 새우볶고_뭐 내생각이지만 나름 많이 서포트 해줬다능_haha

알고지낸지 벌써 6년_이름 끝에 '화'가 들어간 우린 화 시스터즈라 하며 금방 친해진_
늘 우리공주 우리애기 하며 챙겨주고 한결같이 아껴주는 친언니같은 우리 언냐^-^
동생 온다고 저렇게 준비해서 맛있는 월남쌈도 해주고_

오고싶을땐 언제든지 오라며 맛있는거 해주겠다고 꺄~!!!!난 좋아서 비명뿐....ㅎㅎㅎㅎㅎㅎ

김뽀는_
정말_
행복하다 ^----------------------------------------^

사랑해 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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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1.20 16:33

사이판 휴가 동안 가장 많이 휴식을 취한곳은 아무래도 팜스리조트 내에서 즐긴 휴식이었던 것 같다.
베란다에 누워 바라보는 멀리펼쳐진 하늘과 가까운 푸른바다와_
리조트 앞에 있는 수영장_팜스리조트는 월드 리조트보단 한적해서 사람도 없고 휴식하기엔 최상인것 같다. 너무 유명하고 좋은곳이라고 다 좋은것이 아닌듯 장단점은 어디나 있는 법_
시설은 월드보다 안좋았어도 고요함과 쉴수 있는 휴식의 기회에 감사하며 있다온 올해 휴가_

베란다에 피어있던 내가좋아하는 핫핑크색의 예쁜 꽃_
난 네가 좋은데_너도 내가 좋으니_마치 고개 숙여 인사하듯 피었던 꽃_

그리고. 침대에서 보다 잠을 더 편히 잤던 저 쇼파....나 저러고 낮잠 매일 잔듯_
집에 쇼파가 없어서 그런가_?난 쇼파에서 자는걸 무지 좋아한다..............................ㅡㅡ;;;

여긴 팜스리조트 내에 있던 교회_유리창을 통해 안을들여다 보니 바다를 향하는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_바다가 한눈에 들어올것 같이 아름답게 되어있었다_

그러나 여행내내 굳게 잠겨 있던 문_아무래도 예배있는 날이 아니면_오픈을 않하는 듯 했다_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 한번씩 내려가 봤었는데 ㅠ-ㅠ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_
꼭 들어가 보고 싶은 팜스리조트 내의 예쁜 교회_

and 난_먹는걸 좋아하고_먹는걸 가리지 않아서 인지_타지 음식도 매우 소화를 잘 시킨다_
태국 갔을때도 남들은 난다는 향 냄새도 향긋이 맡으며 밥을 두공기씩먹은 무적 식탐_
그리고_음식 사진찍는것도 좋아한다_haha 리조트에서도 낮잠자고 쉬다가도 밥시간 되면 째깍째깍 시간 칼 같이 지켜 나가서 배가 터지지않을만큼 냠냠냠_

그리곤 너무 배불러서 저렇게 푹 퍼져서 누워있기가 거의 하루의 반이었던 듯_happy upgrade

해변에 누워있기란_사실 처음엔 바다를 보고 하늘을보며 감동하지만_조금지나면 그 더위탓에_온몸이 뜨거워진다_그럼 바로 걸어서 수영장으로 자리이동_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난_그저 물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쭈욱 빠진다_

그렇게 한참을 수영장에서 논뒤_또다시 소화가 되고 또다시 배가 고파지고_그럼 슬슬 다시 방으로....
씻고 옷 갈아입고 밥먹으러 다시 고고싱_

어찌 단순히 생각해보면_
나의 휴가는_먹고 소화시키는게 일이었는지도_?
제일 크게 자리 차지한 밥의 욕망_이랄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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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1.19 15:03
@ 사이판_2009 3박 5일_
인천공항 출발_


드디어 출발_아시아나는 처음 타본다는_
아시아나 너무 좋다는_ha 촌스러운 김뽀_


한숨 푹_자고 나니 도착한 사이판_첫날은_밤에 도착한지라_일찍 자고_
다음날 아침부터 부지런히 관광 시작_
팜스리조트왔다고 꼭 앞에서 티내며 사진 찍는 촌티_haha



팜스리조트는 원래 (구)니꼬호텔이었다고 한다_일본사람들이 만든 호텔_
그래서 호텔 맞은편엔 일본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도 거대하게 있었다던데_
지금은 폐허가 되어있다는_폐허구경에 호기심발동_길건너기 시작 gogo


길건너다 도로 중간에 있는 표지 keep right_
차가 없어 좋은 고요한 이곳_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그림이 되는 너무 아름다운 곳_


휴_나 그저 길 한번 건넜을 뿐인데_너무 더운 나머지_
온몸에 힘이 쫙_ 빠져버렸던_


그래도 좋다고 도착하자마자 미소_
가이드 해주셨던분이 나보고 어쩜 그렇게 덥고 쨍_한데 인상안쓰고 눈뜨고있는게 신기하다고_


혼자 폐허에서 콩콩 뛰어다니면서 신났다_
혼자 화보 찍는척 흉내내기_그러다 도마뱀 출현에 놀라 자빠질뻔 호들갑 꺄악_


폐허라 그런가_조금 으스스 하기도 했지만_
그래서 사진찍을때 느낌은 참_좋았던_(대신 리조트에 들어와 보니 팔에 한가득 물린 모기덕에 퉁퉁_)


리조트 앞에서 땀을 쭈욱_뺀뒤 가이드님 차타고_점심 먹으러 이동중_
나 완전 컨셉쟁이다_쯧쯧_


덥고 어색한 저 표정_haha 사이판에서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었던 토니로마스_
개인적으로 토니로마스 너무 사랑하는데 우리나라에 안그래도 몇개없던 체인이_
사라져 가고있다_ ㅠㅠ 사라지지마_흑흑


한참 사진을 찍고 노는사이 살면서 보기 힘들다는 일식이 일어났다_
중국에서는 더 잘 보였다는 일식_사이판 여행중 이런일이_너무 신기_


뭐 어찌됐던 항상 배고픈 난_더위에 지치고 힘든몸을 토니로마스에 앉히고_
밥 기다리면서 다시 좋아서 히죽히죽_
예전에 누군가 그랬다_울다가도 맛있는거 사주면 웃는게 참_바보같다고_ ㅡㅡ;;


짜잔 드디어 나오다_크_사진보면서 또 군침 쓰읍_
음식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난 또다시 배고파도 조금 참고 증거사진 남기기_찰_칵_



"꺄아_화장실 조명이야_너무 좋아_나 또 사진찍을래"
이러고 또 엄청 찍었다 ^^;; 참_나도 나인듯_크흣^-^;;

든든히 배를 채우고 리조트 앞 해변에서 소화시키는중_
따뜻한 나라의 바다색은 어찌나 그리 맑고 아름다운지_
늘 눈에 담고 살고 싶을 정도_


하늘과 바다가 가까운 사이판_구름이 바다위를 곧 쓰러져 내릴것만 같은 그림_

어디까지 닿을까_
쭈욱_ 손펴보기_
다시 이곳이 그립다_한장한장 다시 올리며 떠오르는 풍경들 기억들_
눈을 감고 상상하면_다시 그곳이 생생하게 생각난다_

아쉬움을 뒤로한 채_사이판 되돌아보는 나의 추억은 오늘다시 ing 1일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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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1.05 18:19
@ 명동
수다가 필요한 날 여자 셋 모이다_


올해 봄이었던가_여긴 명동 캘리포니아 피자_저 빈접시들_살짝 민망_^^;;


원래 저 위에 빈접시에 이렇게 가득 음식이_
런치타임에 가서_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을수있는 이 행복감_
우린 음식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_HAHA


우린 정말로_순식간에 음식을 다 마셔버린듯_
꿀꺽꿀꺽_끄윽 ^-^ 아_이때만해도 내 머리가 무지 짧았구나_어색하다_
카메라들고 있던 친구 사진만없다_혼자 앉은 죄_haha


배를 든든히 채운뒤_나이키 매장으로 향한우리_
피겨요정 김연아의 효과랄까_나이키 저지를 갑자기 좋아하고 있다 어느새 나도모르게_? ha_


꺄아 너무 좋아하는 핑크저지 발견_
하지만 통통하단걸 몸소 느끼는 순간_내가입은건 M 동생이입은건 S
나도 S가 맞을날은 올까_? 아냐아냐 난 나니깐_ha


입었다 벗었다 한참 고민후_ 사랑스런 분홍이 저지 선택_
하지만_회사다니고_뭐하고_입을날이 별로 없다는_ㅠ-ㅠ 언제쯤 입을수 있을까아_

1시간의 진상놀이에 뒤이어 명동거리 활보_
오랫만이었던것 같다_명동을 찾은건_가끔은 이렇게 북적대는 사람들 틈이 그리울때도 있으니까_
이날은_손만 쥐었다 펴도 즐거웠던 날이었다_


가끔은_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이유있는 수다가 필요한 날이있다_
아니 아주 자주 필요 할 수도 있지_HAHA
그대들이 있어 행복한 나의 일상 고맙고 감사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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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캘리포니아피자키친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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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뽀 2009.1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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