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벌써 1년을 함께 하고 있는 삼성 애니콜 핸드폰_남들은 터치폰쓴다지만 난 아직도 구형 사용중_
이것도 아직 핸드폰약정이 1년이나 남았다는 ㅠㅠ 핸드폰 사진화질의 저질에 두손 두발 다들며_
찍기야 가끔 찍었지만 올리지 않았던 저장사진들_ 그래도 가끔 열어보니 잼있어 올리기로 결심_haha

1_  지지난 토욜일,지친 퇴근 후 모처럼 동생이 준비한 만찬




지지난 토욜_여전히 지친 일주일을 마친 후 일곱시 반에 어김없이 퇴근을 한 난_
토욜이건 뭐건 너무 힘들어 집에 가야겠다 생각하고_엉금엉금 겨우 집에도착_
사랑스런 내 동생은 간만에 둘이 막걸리나 한잔 하자며_닭도리탕과 김치전과 막걸리를 준비해 두었다_



늘_내가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바쁘고 피곤하단 이유로_
동생에게 밥한번 맛있게 제대로 해준적이 없는데....또 이렇게 챙겨주니 눈물이 글렁글렁 했던_
감기로 인해 고생할때도 일땜에 와보지도 못하고 와주지도 못해 미안해서 말도 못 거는..................
혼자불도 하루종일 안키고 너무 아파 울면서도 언니 일하는데 방해될까바 전화안했다고...
조금은 여유가 있는 회사가 다니고 싶다란 생각 요즘 자꾸 하게 된다. 사랑하는 우리동생 너무 고마웠던 날.

2_ 우리집 사고뭉치들, 마루_핀아_우유



우리집엔 사고뭉치가 셋이나 있다 (나까지 넷인가_? ㅡㅡ:::)

우선_사고뭉치 맏형 마루_내가 쪽쪽 빨며 키운 지난 5년간 단 한번도 속썩게 하지 않던 모범생 마루가 이사한뒤 돌변했다_침대위에 오줌을 누더니 이제 혼날까바 침대밑에 들어가 싼다....대책안선다.......후..............................

그리고 둘째 흰 우유_ 우유는 똥오줌을 잘 가리지만_내동생과 내가 집을 비우기만하면 손이 닿는 곳에있는 무엇이든 끌어내려 다 찢고 부시고 깨물어 논다......후...............................................

그리고 막내 핀아_어지뽀면 셋중에 막내가 젤 착한듯_똥오줌도 잘가리고 물건 훼손도 하지 않는다_그저 질투가 너무 강해 하루종일 어리광과 낑낑댐에 잘때 화가날때도 있지만................

무튼.우리집 강아지 셋은 사고뭉치다.

3_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퇴근 후 인천대교 드라이브 한날_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와 퇴근 후 저녁약속을 잡고 만난 날_
모 먹지 어디갈까 고민만 백번하다_ 새로 차를 바꾼지 얼마 안된김에 길들이는 김에 드라이브가자해서 바로 고고싱_
아직 한번도 구경못했던 인천대교를 달리는 기분_
인천대교를 건너 송도 신도시를 들어섰을땐 여기가 외국인가_싶었다_
정말 송도로 내려와 살고싶은 마음 1000% 들었던 퇴근 후 어느날 밤_

4_ 에스뜨레노 리엔쵸이 드레스실_



퇴근시간이 임박했던 어느 날_정팀장님께 호출이 왔다_퇴근하고 저녁먹고 가라고_
딩주임과 난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네!" 하고 칼같이 옷을 후다닥 입고 종종 뛰며 에스뜨레노 드레스실로 고고_
그곳에선 울 쩡팀장님이 남은 잡채와 김치와 등등 여러가질 넣으시며 열심히 밥을 볶고 계셨다_
우와 진짜 많은데 어케 다먹지_하면서_
한 요리솜씨 지니신 정팀장님의 요리맛에 뿅_ 가서는 한 후라이팬을 밥알 하나 남기지 않고 쓱쓱 끄억 잘 먹은 날_
정팀장님한테 시집가면안되요_?라며 볶음밥의 매력에 도취된 날_

5_ 회사에선 난 항상 6시 땡_하면 인포를 보고있다



회사에서 난 요즘_6시가 되면 인포에 계시는 대리님이 퇴근하시는 관계로_비어있는 인포를 맡으러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나가서 저렇게 혼자 놀고 있다_
저러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창피할텐데 ㅡㅡ;;;ㅋㅋㅋㅋㅋ


무튼_오늘도 감기와 싸우며 사무실에 있는 난 너무 추울뿐이고 ㅠ-ㅠ
그래도 블로그에 며칠간 못한 포스팅을 함과 동시에 지난 사진들을 보니 새록새록 많은것이 떠오르는 듯_

오늘도 여전한 하루는
여전히 잘만 흘러가는중.........



by 김뽀 2009.12.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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