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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여기는~롯데월드~♡ 정말 정확히 기억도 안날만큰 너무너무 오랫만에 가본 롯데월드_ 6년전인가 7년전인가 그것도 아주 잠깐 가보고 지금껏 못가봤던_ 드디어드디어 발도장 쿵_ 도착하자마자 산것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목줄과 리본머리띠_ 남들시선이 중요하지 않은 이곳_ 당당히 리본머리띠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기_ 놀이기구도 놀이기구 이지만_ 여기저기 선물가게와 사탕가게를 그냥 지나치지못하고 넋을 놓고 다녔던_ 좋다고 몇개집어들어 사놓고 한입베어물고 너무달아서 결국 다 버렸던...ㅜㅜ 끊임없는 군것질_ 그리고 먹을때마다 잘 흘리는 날 위해 하루종일 고생하는 하얀티_ 담부턴 검정티만 사입어야 겠다.... 먹고 또 먹고 떡볶이에 맥주 상당한 궁합이었다. 놀이기구를 모조리 타겠다 다짐하고 갔건만 역시 옛날 과는 틀린지 기다리는것도 너무 힘들.. 더보기
코엑스+항아리갈비=즐거운주말나기 잇 미샤에 매료된 복어와 김밥_ 코엑스에서 공예트랜드 페어가 있는 어느 저녁_ 과거 공예디자인을 배웠던 나의 죽마고우 복어(유치한 별명)와 함께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휴일을 또 수만가지 돌발행동을 하며_ 하루를 마감했던 날_ 일단_복어가 일이 늦게끝나는 관계로 먼저 도착한 딩주임과 현준오빠와 난 (참고로 내가 김밥_?haha) 복어를 버리고_공예 페어가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아무렇지도 않은 배신을 하고 먼저 들어가는 길_ 나름 공예페어를 보시겠다고 난 금색 원피스 까지 입고와서 부끄러워 하고 있다_ 아직도 천연덕 스럽지 못하단 말인가_!!!!! 김밥_: 요 아이들처럼_자연 스러워 지란 말이라 이거지_! 딩주임_: 음_그건 아닌것 같아요.ㅡㅡ;;; 그렇게 자연스럽지 못한 걸음걸이와 행동을 맘껏 표출한 후..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 빵꾸똥꾸야_!!!!!!!! 크리스마스가 어제였던가_내 기억속엔 25일이 달력에서 사라진 2009년_ 24일 일을 마치고 나래네 집에 놀러가 진주와 함께 셋이 저녁을 해먹고 그 후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된것도 아니고_무슨 약에 취한것 마냥 26일 오후 1시에 완전히 잠을 깬 나_ 24일 밤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_ 대략 내가 잔 시간을 계산 못하고 있는 난감한 현재 26일 오후 5시 17분_ 24일 저녁 6시 퇴근 후_ 진주와 나래와 함께 셋이 저녁이나 먹고 와인한잔 조촐히 하자는 취지로 우린 목동 나래네 오피스텔로 집합_ 그전날 망년회로 인해 과음을 한 나는 눈이 이미 절반 풀리고 다크를 주렁주렁 달고 좀비처럼 짜잔_나타나 나래와 진주를 깜짝 놀래켜 주었다_(오늘이 할로윈 데이야_?악_!!)haha ㅡㅡ;;;; 그래도 크리스.. 더보기
블로그로 시작-끝 요즘나의 일상_ 오타쿠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3주차??ㅡㅡ;;; 블로그를 안해 본 나로선 열심히 미니홈피만 하던 상황_ 우리회사 딩주임이_ 뽀주임님 그러지 말고 블로그 하세요_ 그말 한마디에 그게뭔데 해보까아~하고 시작했는데...왠일 완전 오타쿠가 된 나의 모습_ 그리고... 늘어가는 다크... 우선_아침에 출근해서 제일먼저 하는일은 얼음 꽉 채운 얼음물을 컵에 잔뜩 넣고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튼다_그리고 무릎담요로 무릎을 덮고_털실내화로 갈아신고_"아 왜이렇게 추워~!!"(얼음물마시며...............)ㅡㅡ;;; 이게 바로 추운 사무실 내발을 녹여주는 귀여운 털실내화 녀석_ haha 원래 얼굴 잘 안붓는데_요즘 너무 밤에 너~무 먹어서 이렇게 아침엔....얼굴이 퉁퉁퉁 부어있다..... 자_모든 준비가 끝.. 더보기
에스뜨레노 리앤쵸이-따끈한 드레스 나온날 @청담동 에스뜨레노 웨딩 드레스 샵 우리사무실에서 1분거리에 있는 에스뜨레노 리앤쵸이 드레스 샵_ 내눈에 띈_ 아직 완성도 되지않은 따끈한_드레스 정팀장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떡볶이_ 너무맛있어서 비법을 물었더니_ 다름아니 케찹이 히든카드였다_ 나도 다음엔_도전_ 드레스 샵은 처음 와본거라 그런지_ 조금 낯설기도하고_신기하기도 하고_ 아_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_ 마치 요술을 부리는 것 같은 신기함_ 아름다운 드레스 한벌을 위해_ 들어가는 정성이 이렇게 크단 걸 새삼 많이 느끼고 온_ 짜잔_ 떡볶이 먹다말고 보화씨 한번 입어볼래?_ 우와_진짜요? 바로 실행에 들어가는_ 어색어색_ 뻘쭘뻘쭘_ 쭈삣쭈삣_ 어색해서 일그러진 내입_ 불쌍해서 가려주기_HA HA 생각보다 작고 통통하다며 웃으시는 팀장님_ 열심히 사진.. 더보기